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DS4 사전계약 시작

DS4 라는 차량은 DS7 크로스백과 DS3 크로스백과 DS9에 이어 DS라는 브랜드가 4번째로 출시한 모델이에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현재 C 세그먼트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 투입하게 되었어요.

DS4는 세그먼트를 완전 새롭게 정의하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춰서 더 기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공개된 것은 작년 2월이었는데 당시에도 소비자들의 인기가 상당했어요. 이에 따라 DS는 한국에도 DS3 크로스백과 DS7 크로스백에 이어 DS4 라인업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그러므로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디자인을 보면 쿠페형 SUV와 해치백을 결합한 듯한 새로운 느낌의 외부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를 했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확실히 세련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한 점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고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실루엣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제 37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전면부를 보면 프랑스 느낌이 물씬 풍겨요. 그래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 그릴과 연결 됩니다. 이에 따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보닛이 생각보다 길고 루프 라인은 공기 역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스포티함까지 갖췄어요. 19인치 알루미늄 휠은 드라이빙도 매끄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실내를 보면 프렌치 럭셔리의 느낌을 선사합니다. 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의 영향으로 가능한 것 같아요. 실내 곳곳을 보면 가미된 기요세 기법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시계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이에요. 이 외에도 알칸타라 소재를 비롯해 우드 등의 균형 있는 조화는 정교함을 나타내고 있어요. 확실히 미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도 기능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어요.

도어 트림을 보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어 핸들과 윈도우 스위치와 송풍구 등의 요소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 되었어요.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 토글 스위치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을 최적화 해주고 있어요. 조금 놀라웠던 점은 외부 송풍구가 없어서 혁신적인 공조장치 DS에어는 대시보드의 디자인 자율성을 높여주고 있어요. 각각의 제어 시스템은 터치와 물리 버튼의 적절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DS 오토모빌은 6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는 아직 가늠이 되지 않고 있어요. 남성 라이프 스타일 월간지인 GQ는 기존 해치백보다 더 창의적이고 크로스오버보다 시각적으로 대담하다고 하면서 차종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어요. 영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인 유레카는 풍부한 프렌치 디자인을 갖췄다고 하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럭셔리 감성을 제안한다고 극찬했어요.

확실히 이번 DS4는 쿠페형 SUV와 해치백이 결합한 듯한 외관이라서 실내 구성도 탄탄하게 그려져 있으며 한 차원 더 멋지게 다듬어졌어요. 또한 고유의 아방가르드 감성이 묻어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예술작품을 연상케 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괜히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뽑힌 게 아닌 것 같아요. 풍부한 트렌치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미니멀한 내부 인테리어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실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끌어 올려줍니다. 고급 소재가 반영됐기 때문이에요. 알칸타라와 우드등과 균형미 있게 배치된 내부 구성으로 일체형으로 설계된 도어 핸들과 스위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하나 반영되어 설계 되었어요. 참고로 DS 오토모빌은 스텔란티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는 7월이라고 밝혔어요. DS4는 DS 브랜드의 재편 및 독립과 더불어 재정비된 라인업이라느 점에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어요.

DS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주제를 반영해서 섬세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DS 윙스라고 하는 다이아몬드 패턴 육각형 그릴과 굴곡이 돋보이는 주간 주행등과 날카로운 옆 유리 모서리 등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해요. 내부에는 조작부를 가늘게 배치했고 면을 넓게 쓴 대시보드와 센터 콜솔과 마름모와 삼각형을 활용한 패널, 세련된 색상 등은 개성을 표현하고 있어요. 원래 시트로엥을 통해 판매될 때가 있었습니다. 작년 2월에 글로벌 공개된 새 모델이라고 보면 돼요.

7월 출시 예정인 DS4는 1.5 블루 HDi 디젤 엔진을 탑재했어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젤 차량에 대한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에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트로카데로와 리볼리 2가지 트림으로 구성돼요. 국내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될 예정이고 가격은 516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과연 DS4가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