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오픈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컨버터블(Convertible)
영어의 변환할 수 있는이라는 형용사에서 나온 말이에요. 쿠페형 승용차를 기본으로 하여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든 차량이에요.
2. 카브리올레(Cabriolet)
카브리올레는 2륜 마차라는 뜻을 가졌는데 마차 모양을 연상케해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고 해요. 프랑스어로 주로
유럽에서 오픈카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요.
3. 로드스터(Roadster)
로드스터는 접이식 하드/소프트 루프와 별도로 트렁크가 있는 승용 스포츠 카입니다. 바디 유형은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해 종종 컨버터블이나 쿠페와 혼동되기도 해요.
4. 스파이더(Spyder)
문에는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너치가 있고 옆의 창 유리는 없으며 덮개가 아주 작고 간소해 마치 땅을 기는 거미와 같다는 데에서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고 해요.
5. 드롭헤드 쿠페(Drophead coupe)
카브리올레의 영어 명칭으로 영국에서 사용하는 명칭이에요. 이 명칭을 사용하는 차량으로는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대표적이에요.
6. 볼란테(Volate)
애스턴 마틴에서만 사용되는 명칭이라고 해요. 음악적 용어인 나는 듯이 가볍게를 나타내는 이태리어입니다. 애스턴 마틴에서 V로 시작하는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 이러한 명칭이 적용되었다고 해요.
7. 타르가 탑(Targa top)
위 유리창과 필러만 남겨두고 지붕만 탈거하여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을 뜻해요. 탈착한 지붕은 트렁크에 넣을 수 있다고 해요. 오픈카의 지붕 열리는 방식에 대한 명칭으로 쓰인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차량으로 포르쉐 911 타르가가 있어요.
8. 캔버스탑(Canvas top)
필러를 남겨둔 상태에서 천장이 열리고 타르가와 다르게 뒷유리 여부는 무관하고 천으로 된 지붕을 사용해요. 소프트탑의 다른 이름이며 군용차량의 대부분의 차량이 해당돼요.
하드탑과 소프트탑의 차이점
하드탑
차체와 같은 소재로 지붕을 만들어 개폐하는 형식의 차량이에요. 일반 차량에 비해 차체는 약하지만 다른 형식들의 오픈카보다는 강성과 안전성 부분에서 유리한 편이에요. 그렇지만 지붕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무게 때문에 고장이 자주 발생된다고 해요.
소프트탑
지붕이 방수가 되는 천으로 덮여있는 형식을 말해요. 트렁크에 여유 공간이 많아지며 차체와 다른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외관을 가질 수 있어요. 하지만 전복사고
위험에 취약하고 하드톱보다 소음이 많이 유입되며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손상될 가능성이 커요.
이상으로 오픈카 종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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