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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그외

뉴 포드 익스페디션 페이스리프트 대형 SUV 출시

by 자동차전문가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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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드 차량 중 국내에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익스플로러예요. 연비는 굉장히 아쉽지만 대형 SUV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모델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포드에서 또 다른 풀사이즈 대형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전면과 후면 디자인이 확 달라졌어요.

뉴포드익스페디션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 네비게이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훨씬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어요. 쉐보레가 타호를 국내에 출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물론 코로나와 반도체 수급 등의 문제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자동차 시장이 좋지 않았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포드 익스페디션이 기존의 둔한 모습을 버리고 세련된 모습으로 나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매력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을 보면 새로운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범퍼 등을 새롭게 구성하며 기존의 투박한 모습을 탈피하려는 느낌이에요. 오히려 세련되고 강인한 모습을 주기에 충분해요.

포드익스페디션


그릴 디자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길게 뻗은 그릴 디자인은 후면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가며 크롬을 대신해 블랙 하이그로시와 바디 컬러로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더 나아가 강인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극복하는 모습이에요. 사실 기존에는 디자인이 굉장히 아쉬웠는데 확실히 개선된 느낌이에요.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 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가 됩니다. 풀사이즈 대형 SUV 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 2명이 누워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만큼 넓은 실내 공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차박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용도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에요.

익스페디션페이스리프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은 한 눈에 확 들어올 만큼 정말 큼지막하게 생겼어요. 화면이 큰 만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작 편의성을 높여 복잡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포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 4 기술을 통해 더 향상된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간편하게 말로 조작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요. 또한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경우 운전자에게 고품질 음향을 들려주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의 경우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해요.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는 3.5 V6 엔진 및 22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대형 SUV에 해당하는 만큼 휠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파워 러닝보드와 함께 최고 출력이 405마력이에요. 최대토크는 66kgm이에요. 이 정도 마력과 토크라고 하면 괜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어요.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스포츠와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

특히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의 경우 차량과 트레일러가 정렬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운전할 때 더 안정적인 느낌을 줘요. 360도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트레일러 및 차량의 후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는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진을 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을 해요. 운전자는 컨트롤 노브를 조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어요.

뉴 포드 익스페디션 좌석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에 중점을 뒀습니다. 탑승자 모든 인원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해 주고 있으며 3열 시트를 접어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짐을 실어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작용해요.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이 없을 정도로 정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요.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고 있어요. 코파일럿 360은 차선 유지 시스템과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과 오토 하이빔과 360도 카메라와 사각지대 정보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 정도면 정말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사용한다면 이러한 기능을 잘 익혀서 더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것이 좋아요.

이 외에도 힐 뒤 센터 컨트롤이 적용되어 경사로 등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하강 제어 운전을 도와요. 간혹 이러한 상황에서 당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해당 모델은 부가세 포함 8990만원입니다. 익스플로러 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고 있어요. 국내에도 출시되는 만큼 과연 어떠한 판도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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