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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국내차

현대차 2022 코나 출시와 바뀐점

by 자동차전문가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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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나

현대에서 맨 처음 출시된 전기차는 아이오닉이에요. 디자인도 괜찮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주행거리였지요. 주행거리가 250km 정도였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하지만 코나가 나오면서 해결이 됐습니다. 400km 정도 주행이 가능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연식 변경을 한 2022 코나가 출시 되었습니다. 단순히 연식 변경이라 그런지 디자인 부분에서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여러모로 바뀐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트림별로 편의와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서 선택의 폭을 넓혔어요. 그래서 현대 측에서도 강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4월 12일 화요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에 판매량을 얼마나 보여줄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현대에서 차지하는 코나의 비중이 꽤 높기 때문에 이번 2022 코나에 대한 기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 아이오닉5가 등장하며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은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것은 당연해요.

이번 2022 코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에요. 요즘은 이렇게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더 만족할 수 밖에 없어요. 자신의 의견이 들어가서 뭔가 더 정이 갈 수 밖에 없어요.

기본 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에는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를 비롯해 스마트키 원격시동과 인조가죽 시트와 앞좌석 열선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열선이 포함되어 있어요. 겨울에 핸들으 잡을 때 차가운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옷 소매를 잡을 때도 많아요. 하지만 열선이 있으니 겨울도 걱정이 없어요. 이 외에도 가죽 변속기 노브와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메탈 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있어요. 전방 주차 거리 경고가 있는 것도 정말 편하게 작용해요. 앞쪽 거리감을 파악하기 힘든 분들은 전방 주차 거리 경고가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어요.

이러한 것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와 폰 프로젝션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해서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어요.

2022 코나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10.25인치면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블루링크와 폰 프로젝션과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현대 카페이도 이용 가능해요. 네비게이션은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후방 모니터는 조향 연동이 되며 주행 중 후방뷰도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모던 트림 기본 사양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정차 및 재출발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가능한 것이에요. 앞좌석에는 통풍 시트가 있고 현대 디지털 키와 스마트폰 무선충전도 가능해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정말 편리합니다. 그냥 꽂아만 두면 되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선을 연결하고 힘을 쓸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모던 초이스 트림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많이 넓혔어요.

최상위 트림이라 할 수 있는 인스퍼레이션은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적용 했습니다. 확실히 크다 보니 운전 중에도 잘 보여요. 그리고 앞좌석과 뒷좌석에 각종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를 시트 플러스1과 2로 세분화 했어요. 시트 플러스 1은 운전석 전동시트 및 1열 통풍 시트가 적용됐고 시트 플러스 2는 동승석 전동시트 및 2열 열선시트가 적용되어 있어요.

코나는 2017년 6월 첫선을 보인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입니다.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여전히 괜찮은 수준이에요. 출시 첫 달인 2017년 7월에는 3145대를 판매하며 전체 17위를 차지했고 소형 SUV 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2017년 8월에는 1위를 달성하기도 했어요.

확실히 옵션 패키지를 고객 사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재구성해서 구매 매력을 높였어요. 그리고 모던과ㅜ모던 초이스 그리고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의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어요. 2022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2.0의 경우 2144~2707만원이며 1.6 터보는 2213~2775만원 입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558~3056만원이며 가솔린 1.6 터보의 경우 2815~2873만원이에요. 그래도 가솔린 2.0의 경우 2천만원 초반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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